사진은 9월 25일 평안북도 태천군 일대 저수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사진=연합뉴스)
사진은 9월 25일 평안북도 태천군 일대 저수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사진=연합뉴스)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로 방산주가 들썩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34분 기준 은 전 거래일 대비 320원(5.25%) 오른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방위 사업 시스템 방향 탐지 장치, 군용 전원 공급 장치, 피아 식별 장치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한다.

같은 시간 는 전 거래일보다 90원(1.37%) 오른 66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 , 는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합참에 따르면 미사일 1발은 울릉도 방향으로 가다가 울릉도에 닿기 전 동해 공해상에 떨어졌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던 까닭에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민방위 관련 기관에서 공습 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됐다.

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이 몇 발을 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은 추가적 상황을 포착하고 현재 대응 중이다.

한편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6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5번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