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가 감산에 합의 소식에 국내 정유주가 들썩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4분 기준 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14.09%)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 등도 7~10%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OPEC+는 5일(현지시간) 월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 감산 폭이다.

이로써 OPEC+ 산유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4185만 배럴로 줄게 된다. OPEC+는 경기 침체 우려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감산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이번 산유국들의 감산 결정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3.20달러로 최근 2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