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코스닥이 장중 하락 전환하면서 700선 아래로 다시 주저앉았다.

5일 오전 10시9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9포인트(0.92%) 하락한 690.4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7포인트(1.43%) 오른 706.76으로 출발했다.

거래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7억원, 302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726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펄어비스가 4% 넘게 하락하고 있고 JYP엔터테인먼트도 3% 넘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엘앤에프, HLB, 에코프로, 셀트리온제약 등도 소폭 하락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비엠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는 상승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0포인트(0.29%) 하락한 2215.6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47포인트(1.79%) 오른 2248.85로 출발했다.

개인은 3864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9억원, 3376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가 각각 3%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SDI도 1% 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아, 네이버는 4% 넘게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7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내린 142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