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영란은행 금융 조치에 일제 상승 '치매신약 바이오젠 40%↑'…유가·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9월 29일 오전 6시 현재]

뉴욕증시, 영란은행 금융 조치에 일제 상승 '치매신약 바이오젠 40%↑'…유가·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8.75포인트(1.88%) 오른 29,683.7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1.75포인트(1.97%) 상승한 3,719.0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2.13포인트(2.05%) 오른 11,051.6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영국 금융시장 불안이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다소 진정되고 미국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한 여파로 일제히 올랐다. 시장은 이와 함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 등도 주시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이 금리 폭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장기 국채를 필요한 만큼 사들이고, 다음 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양적긴축(QT)을 10월 3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 같은 소식에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0bp가량 하락하며 4% 수준으로 떨어졌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00bp 이상 하락하며 3.92%까지 떨어졌다.

미국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개장 전 2008년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으나 이날 20bp가량 하락하며 3.73% 수준까지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15bp 이상 밀린 4.13% 근방까지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이날 지역 은행 콘퍼런스에 참석했으나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은 내놓지 않았다.

다만 골드만삭스의 도미닉 윌슨은 보고서에서 "경제가 분명한 침체에 들어가거나 인플레이션에서 지속적인 진전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미국 금융 환경의 긴축 압박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42포인트(7.42%) 하락한 30.18을 나타냈다.

[특징주]

■ 기술주

테슬라가 1.7%, 마이크로소프트가 1.9%, 아마존닷컴이 3.1%, 메타가 5.3%, 넷플릭스가 9.2%, 구글의 알파벳이 2.6% 상승했다.

다만 애플은 아이폰14를 증산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1.2% 하락했다.

■ 반도체주

엔비디아가 2.6%, AMD가 1.7%, 마이크론이 0.83% 각각 올랐다.

■ 전기차주

테슬라는 1.72%, 루시드는 5.62%, 리비안은 3.82%, 니콜라는 1.03% 각각 상승했다.

■ 도큐사인

전자서명업체 도큐사인의 주가는 인력의 9%를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다.

■ 바이오젠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의 주가는 회사가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신약이 180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연구에서 상당한 효과를 냈다는 소식에 40% 가까이 폭등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포인트(0.30%) 상승한 389.41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포인트 43.60(0.36%) 오른 1만2183.2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1.19포인트(0.19%) 뛴 5765.0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0.80포인트(0.30%) 상승한 7005.39으로 집계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A주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분기 최저점을 기록했고 4400여 개 개별주가 하락 마감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장 마감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1.58% 하락한 3045.07p, 선전성분지수는 2.46% 떨어진 10899.70p, 창업판지수는 2.57% 내린 2313.77p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은행 섹터가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비철금속, 군수, 전력설비 등 섹터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금일 외국인 자금은 총 38.4억 위안이 순유출되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2.92p(1.96%) 급락한 1,143.62p로 장을 마쳤고 72개 종목이 상승, 265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급락을 피할 수 없었다.

21.80p(1.84%) 급락한 1,160.66p로 마감했고 5개 종목이 상승, 24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는 3.17p(1.24%) 떨어진 252.35p를 기록했고 61개 종목 상승, 135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0.87p(1.00%) 내린 86.71p를 기록했는데 102개 종목 상승을, 그리고 173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1조7800억동(미화 약 4억9550만달러)을 기록, 전 거래일에 비해 약 11% 가량 늘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0억동 순매도로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65달러(4.65%) 오른 배럴당 82.15달러로 마감했다.

[금]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33.80달러(2.1%) 오른 1670.0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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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기자 le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