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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약세장 속에서 이틀 연속 기술주 반등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매매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의 등락을 3배로 추종하는 ‘프로ETF 울트라프로 QQQ(TQQQ)’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 종목은 지난 22일에도 초고수들의 순매수 규모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마켓PRO] 초고수들, 이틀째 나스닥·테슬라·반도체 반등에 베팅
지난 22일에 이어 23일에도 고수들은 테슬라를 두 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세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지난 22일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콘덕터 3X ETF(SOXL)’이다. 이 종목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등락을 3배로 추종한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배럴당 80달러선이 무너지자 에너지 관련 ETF에도 관심이 쏠렸다. 고수들은 ‘프로ETF 울트라 블룸버그 쿠르드 오일(UCO)’와 ‘마이크로섹터스 US 빅 오일 인덱스 3X 레버리지 ETF(NRGU)’를 각각 네 번째와 일곱 번째로 많이 순매수했다.
[마켓PRO] 초고수들, 이틀째 나스닥·테슬라·반도체 반등에 베팅
반면 나스닥 지수 등락의 3배를 역으로 추종하는 ‘프로ETF 울트라프로 숏 QQQ(SQQQ)’가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이었다. 지난 22일에 이어 이틀 연속 순매도 규모 1위다.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순매도한 종목도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을 때 낙폭의 2배로 수익이 나는 ‘프로ETF 울트라숏 QQQ(QID)’다.

이외 순매도 규모 4위와 5위도 각각 바이오섹터와 반도체섹터의 약세에 베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테크 베어 3X ETF(LABD)’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콘덕터 베어 3X ETF(SOXS)’였다.

마이크로소프트(3위)와 애플(6위)도 고수들의 순매도 규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