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 퍼즐판타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은 돈버는게임(P2E) 퍼블리싱 플랫폼 비스킷(BISKIT)에서 개발하고 있는 '퍼즐판타지'(PuzzleFantasy)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인 퍼즐판타지는 비스킷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베타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디에프체인의 자체 웹 P2E 플랫폼 서비스인 '인피니티마켓'에 퍼즐판타지 게임도 온보딩시킬 계획이다. 인피니티마켓은 이미 가입자 수만 15만명을 넘어섰다.

퍼즐판타지는 판에 있는 다양한 색 퍼즐 중에서 3개 이상 같은 색을 모아 조각을 터뜨리며 점수를 쌓고, 점수 크기만큼 데미지가 커져 적을 공격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용자가 대체불가토큰(NFT)를 보유한 채 게임을 하면 마이닝(채굴) 포인트(등급)가 추가 적립된다.

디에프체인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새로운 RPG장르 게임이 추가돼 인피니티마켓 생태계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개발 노하우를 통해 퍼즐판타지 게임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