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강원 양구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전 강원 양구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동물 의약품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4분 현재 는 전일 대비 140원(12.96%) 뛴 1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기준 장중 기록한 고가는 1340원이다.

같은 시각 (10.71%), (4.66%) (3.31%) 등도 큰 폭 오르고 있다.

앞서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8일 강원 양구군에 있는 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출입 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아울러 ASF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56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강원도 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임상검사를 할 방침이다.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국내에서 사육되는 돼지 전체의 0.05%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