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분기 '깜짝 실적' 덕에 주가 급등
삼화페인트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후 2시37분 기준 삼화페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640원(8.05%) 오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화페인트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2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2.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60억6500만원으로 1.9% 줄었고 순이익은 74억8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