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의 굴뚝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의 굴뚝 모습. 사진=연합뉴스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 행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역대급 규모의 투자를 예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는 전거래일 대비 3600원(6.16%)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65% 상승한 가격에 거래중이다. 는 3.86%, 는 0.99% 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 상원은 7일(현지시간) 3690억달러(약 479조원) 규모의 정부 지출안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 법안은 법인세 부과와 부자 증세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기후 변화 대응에 투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원에서 통과된 법안은 하원으로 넘어가게 된다.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전망이다. 하원에서 법안이 처리되면 서명 및 공포를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된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패널·풍력 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세액 공제가 특히 주목되고 관련 성장주에 긍정적 모멘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