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이 5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11일(현지시간) 현금 인출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금 인출 전용 보이저 앱이 활성화되면 이용자는 24시간 동안 최대 10만달러까지 인출할 수 있다. 인출 건이 처리되는 데까지 영업일 기준 5~1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이저디지털은 "이는 가상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다"라며 "현재 독립적 구조 조정 프로세스 및 잠재적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이저디지털, 오는 11일 현금 인출 재개 예정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