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로봇산업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IBK투자증권에서 로봇산업 보고서가 나오면서 업종 전반에 걸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일로보틱스는 29.77% 급등한 2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7.12%), (5.82%), (5.03%), (5.01%), (4.90%), (3.23%) 등도 강세를 보였다.

로봇주는 테마주 성격이 강한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적자 상태이거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높은 기업이 많아 지금 같은 금리 상승기에 주가 변동성이 크다.

IBK투자증권은 로봇 구동부를 생산하는 기업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국내에선 에스피지가 고정밀 로봇 감속기 양산에 성공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최선호주, 로보티즈를 차선호주로 꼽았다. 키움증권도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유일로보틱스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