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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라씨로] 하락장 속 나홀로 상승한 LG엔솔, 기관이 쓸어 담아
증시 급락에 2차전지 업종도 동반 하락한 가운데, 이 일본 상용차업체와 1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홀로 강세를 보였다.

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9000원(2.49%) 오른 37만500원에 마감됐다.

일본 1위 상용차업체 이스즈자동차와 트럭 전동화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내년부터 4년 동안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의 원통형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의 영향이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급등은 증시 급락 속에서 이뤄져 더 돋보였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해 다시 부각된 경기 침체 우려로 이날 코스피지수가 2.13% 급락했다.

특히 삼성SDI(-2.61%), SK이노베이션(-5.26%), 에코프로비엠(-4.49%), 엘앤에프(-0.33%) 등 주요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약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상승은 기관이 주도했다. 이날 기관은 147억2100만원 어치의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0억3000만원 어치와 63억3800만원 어치를 팔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