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재건회의가 간밤 개최됐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은 전일 대비 1320원(15.53%) 오른 9820원에, 은 730원(8.85%) 상승한 9240원에, 는 480원(5.32%) 뛴 9500원에, 은 280원(4.4%) 높은 664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38개국 정부의 고위 대표자와 14개 국제기구가 참석한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가 4일(현지시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최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한국 대표로 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루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플랫폼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사업과 이에 필요한 투자액을 묶고, 사업 진행 상황을 조율하며, 필요한 자원이 유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니스(9.87 -0.30%)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데 7500억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중 3000억~5000억달러는 전 세계에서 동결된 러시아 정부나 올리가르히(러시아 재벌)의 자산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