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실적 하향 전망에 1%대 하락세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확대, 부품 공급망 차질로 인한 메모리 수급 개선이 지연될 거라는 전망 탓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7분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91% 떨어진 9만 2,2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 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28일 KB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2만 5천 원으로 10.7%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4분기 D램, 낸드플래시 평균판매단가(ASP) 약세 흐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케이프투자증권도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낮췄다.

2분기 SK하이닉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9% 증가한 14조 3천억 원, 영업이익은 42.1% 늘어난 3조 8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