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하나금융투자 명동금융센터 부장.
김대현 하나금융투자 명동금융센터 부장.
'2022 제28회 한경 스타워즈' 상반기 대회 15주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참가팀 가운데 절반이 탈락했다. 이번주도 수익률 1위 자리는 김대현 하나금융투자 명동금융센터 부장이 지켜냈다.

27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인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74.33포인트(3.05%) 하락한 2366.6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지수는 2314.32까지 하락하며 2020년 11월 2일(2300.16)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회 참가자들도 크게 폭락한 증시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현재 기준 10팀의 평균 누적 손실률은 18.31%이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은 간만에 지수가 오르면서 참가자 대부분이 일일 수익률에서 플러스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듀오팀이 3.96%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이어 김백준 교보증권 여의도지점 차장(3.85%), 김대현 부장(1.86%), 이재욱 메리츠증권 대구센터1-sub지점 과장(0.64%), 김민석 하이투자증권 양산지점 차장(0.00%) 순이었다.

누적 수익률 1위는 여전히 김 부장이 차지하고 있다. 그의 누적 수익률은 0.25%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가자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을 내고 있다.

현재 김 부장의 계좌에는 , , , 등 7개 종목이 담겨있다. 퓨처켐(1.95%)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평균 매입가 대비 손실을 기록 중이다.

김 부장 외 나머지 참가자들의 누적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다. 2위는 이재욱 과장이 누적 손실률 14.60%를 기록 중이며 이어 한국듀오(-14.87%), 김백준 차장(-15.06%), 김민석 차장(-19.60%) 순으로 고군분투 중이다.

지난주에는 KB증권 KB YoungUp부(영업부)와 유긍열 KB증권 미금역지점 차장이 탈락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5개 팀이 대회에서 중도 하차했다.

한편 올해로 28회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개최된다. 이번 상반기 대회는 올 3월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5000만원을 갖고 매매를 하게 되며 누적손실률이 20%를 넘기면 중도 탈락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