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고맙다"...비수기 뚫고 사상 최대실적 전망
LG이노텍이 증권가의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8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1,500원(3.47%) 오른 34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4%, 78% 증가한 3조 6천억원, 2,7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가 LG이노텍의 연중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소비패턴 양극화에 따른 아이폰13의 초고가 모델 판매가 예상을 상회,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