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자산평가, 채권 분석 종합 플랫폼 오픈
에프앤자산평가는 고객 중심 채권분석 종합 플랫폼 '본드스타(BondStar)'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본드스타는 채권을 지칭하는 본드(Bond)와 안정성(Stability), 솔루션(Total solution), 정확성(Accuracy), 신뢰성(Reliability)의 합성어다. 평가사가 지향해야 할 세 가지 핵심 덕목(안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기반으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자산평가업계의 주역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에프앤자산평가의 오랜 평가 경험이 축적된 본드스타는 국내채권뿐 아니라 외화표시채권(KP물), 실시간 국고채 커브 등 다양한 평가 정보를 제공한다. 주가연계증권(ELS) 원금손실 위험등급, 머니마켓펀드(MMF) 위기상황 분석(스트레스 테스트) 등 금융시장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툴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운용사 MMF의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본드스타를 통해 위험관리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제공해 금융시장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