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 총장, 징동기 한양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 총장, 징동기 한양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0일 한양대 동문 경영인 모임인 한양미래전략포럼의 회원사들의 자금 운영·조달, 기업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의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해주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을 맺는 자리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정동기 한양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최현만 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한양미래전략포럼의 회원사 및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기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의 압도적인 IB역량과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양미래전략포럼 회원사들의 성장을 위한 자금 운용, 자금조달 및 자산 관리의 발판이 마련된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양미래전략포럼은 기업 경영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포함된 한양대 동문 모임이다. 회원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지식 정보 교류를 위해 2006년에 설립됐다. 현재 회원은 5000명 이상이고 매월 진행하는 포럼에는 100명 이상이 참석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