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에 카메라센서 공급
LG이노텍(356,500 +0.71%)의 목표주가가 처음으로 60만원대에 진입했다.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LG이노텍 '목표가 60만원' 등장에 급등

25일 LG이노텍은 6.30% 오른 3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속속 올리고 있는 게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 목표주가가 60만원으로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이노텍은 최근 애플의 신형 아이폰에 전면 카메라 센서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면 카메라 센서 공급 등으로 영업이익이 연간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증권사들도 LG이노텍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은 기존 대비 3만원 올린 46만원을, 현대차증권은 1만원 올린 43만원을 목표주가로 책정했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23일 41만4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중국 상하이 봉쇄 등의 여파로 조정을 겪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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