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사 로젠블랫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기업 스노플레이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기업가치 대비 현재 주가가 싸다는 이유다. 스노플레이크는 기업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로젠블랫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인 스노플레이크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최근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투자 심리가 약해지면서 스노플레이크 주가도 올 들어 급락했다.
레이 달리오의 경고 "주식은 현금보다 쓰레기"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인 레이 달리오가 주식이 현금보다 투자 매력이 더 떨어진다며 “쓰레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려면 부동산, 에너지, 인프라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더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는 한경 글로벌마켓 사이트(https://www.hankyung.com/globalmarket)에서 볼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관련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모바일한경 앱을 통해서도 관련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일본투자공사가 전기전자 종합 제조사인 도시바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베인 캐피털과 CVC 캐피털 파트너스도 미사일 유도 및 기타 방어 시스템에 사용되는 기술을 생산하는 일본 대기업을 인수할 것을 제안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미국의 백화점 체인인 콜스(Kohl 's Corp. 티커 KSS) 주가가 콜스 인수를 원하는 입찰자가 여전히 콜스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매수 예정가격도 최근 주가를 훨씬 웃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에 힘입어 25일(현지시간) 급등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로이터는 입찰자에는 사모펀드인 시캐모어 파트너스(Sycamore Partners), 프랜차이즈 그룹(Franchise Group), 시몬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 스타보드 밸류(Starboard Value)가 후원하는 아카시아 리서치(Acacia Research), 브룩필드 애셋 매니지먼트(Brookfield Asset Management)가 포함됐다고 전했다.입찰자들이 제안한 콜스 인수가격은 올해초 제안가격보다 10~15% 낮지만, 높게는 주당 62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콜스는 입찰 제안 기한을 당초 5월말에서 최대 2주간 더 늦춘 상태다.콜스 주가는 24일 36.18 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25일 15.12% 오른 41.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오펜하이머는 변동성으로 가득 찬 침체된 시장에서 방어전을 펼치려는 투자자들은 CME그룹에서 어느정도 안도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CME그룹에 대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조정했다.오웬 로 애널리스트는 "CME그룹이 매력적인 평가 낮은 대차대조표 리스크로 금리상승, 매력적인 배당정책, 높은 마진 등 4가지 포인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오펜하이머는 CME그룹의 목표가를 223달러로 제시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