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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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스피200에 편입된 대신 부광약품과 영진약품은 제외된다.

리오프닝 관련 종목 중에서는 하나투어가 편입되고, CJ CGV는 편출된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하나투어 외에도 코스피200에는 △F&F △메리츠화재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한일시멘트가 편입된다.

편출 종목은 △CJ CGV △SK디스커버리 △SNT모티브 △넥센타이어 △부광약품 △영진약품 △쿠쿠홀딩스 등이다.

다음달 10일 적용되는 이번 구성종목 정기 변경에 따라 코스피200 구성종목들의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중 91.4%를 차지하게 된다.

코스닥150지수 구성종목에는 △골프존 △나노신소재 △넥슨게임즈 △다날 △비덴트 △엔케이맥스 △엔켐 △유니테스트 △인텔리안테크 △위지윅스튜디오 △크리스에프앤씨 △하나마이크론이 새롭게 이름을 올린다.

대신 △다나와 △대아티아이 △셀리드 △에코마케팅 △엔지켐생명과학 △엠투엔 △오이솔루션 △웹젠 △유니슨 △제이앤티씨 △톱텍 △휴온스글로벌 등은 빠진다.

12개 종목이 교체되고 나면 코스닥150 구성종목들은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51.1%를 차지한다.

KRX300지수 구성종목은 19개가 바뀐다. 편입 종목은 △HK이노엔 △SK가스 △골프존 △넥슨게임즈 △롯데렌탈 △메가스터디교육 △비덴트 △안랩 △에코프로에이치엔 △이녹스첨단소재 △일동제약 △일진하이솔루스 △위지윅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카 △콘텐트리중앙 △피앤티 △해성디에스 등이다.

반면 △LX하우시스 △SNT모티브 △SK네트웍스 △경동나비엔 △네패스 △동국제약 △박셀바이오 △세아베스틸지주 △셀리드 △셀리버리 △아이티엠반도체 △유나이티드제약 △젬백스 △티와이홀딩스 △파미셀 △포스코ICT △한국단자 △한국앤컴퍼니 등 18개 종목이 제외됐다.

정기변경 후 KRX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은 전체 주식시장의 78.7%를 차지하게 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