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기온, 평년 웃돌 것으로 전망
서울 성동구에 설치한 무더위 그늘막. /사진=연합뉴스

서울 성동구에 설치한 무더위 그늘막. /사진=연합뉴스

에어컨 관련주가 소폭 오르고 있다.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을 웃돌 것이란 기상청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파세코(15,200 +4.47%)는 전 거래일 보다 850원(4.62%)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위니아(2,875 +2.68%)(6.47%), 신일전자(2,150 +2.87%)(1.66%) 등이 상승세다.

전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7도로 평년(1991~2020년 평균 24.9도) 보다 5.8도 높아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다.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6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정도겠지만, 7~8월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기상청 및 관계기관이 제공한 13개 기후예측모델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로, 13개 모델 중 10개 모델이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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