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닭고기 판매대 모습.(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닭고기 판매대 모습.(사진=연합뉴스)

말레이시아가 다음달부터 닭고기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육게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5분 기준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370원(21.33%) 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림도 전 거래일보다 395원(11.38%) 상승한 3865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말레이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따른 국내 닭고기 가격 급등을 이유로 오는 6월부터 월 360만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베르나마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닭고기 가격과 생산을 통제하는 대기업 카르텔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며 닭고기 수출 중단을 예고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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