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사진=한경DB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사진=한경DB
두산퓨얼셀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소에 18메가와트(MW)급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고, 20년동안 장기유지보수 해주기로 하는 계약을 지난 20일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와 계약 규모는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내년 10월19일까지 공시가 유보됐다.

다만 두산퓨얼셀은 주기기 공급 계약 규모는 700억원대, 장기유지보수계약(LTSA) 규모는 1100억원대라고 밝혔다.

주기기 공급계약의 계약기간은 내년 10월19일까지이며, 장기유지보수계약의 계약기간은 2043년 10월19일까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