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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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발표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투자 계획에 따른 기대감에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1분 기준 네온테크(4,610 +2.44%)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27.78%) 오른 5750원에 거래 중이다.

네온테크는 드론 핵심기술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다. 네온테크의 드론 사업부는 산업용 드론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드론 핵심기술인 멀티드론, 자동비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술 및 하드웨어(H/W)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

이밖에 파이버프로(3,840 +3.64%), 베셀(7,450 +3.91%) 등도 12~2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이버프로는 나로호와 누리호, 카이스트 차세대 소형인공위성 발사를 위해 광섬유 자이로스코프를 공급하는 등 항공우주 분야와 해양 시장 확대에도 매진 중이다. 베셀은 UAM, 유·무인기, 항공부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2일 공동 언론발표회를 갖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국에 50억달러(약 6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25년까지 5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미국 기업들과 로보틱스, UAM,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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