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1)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삼성전자(59,400 +1.71%)가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74%)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부터 22일까지(한국시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후 첫 행선지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사업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동행해 평택공장을 안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은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로 삼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협력과 관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동맹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자국 내 제조시설 확충을 추진해왔다.

한국은 대만과 함께 미국의 주요 반도체 공급처이자 협력 파트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평택 공장 방문은 한미가 ‘반도체 동반자 관계’라는 점을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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