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로고. /사진=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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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LG이노텍(356,500 +0.71%)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하반기는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 48M 고화소 제품의 매출 가세, 전장부품사업부의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1조5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해외전략 고객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프로 라인업 비중 증가, 전후면 3D Sensing 모듈 병행 매출과 더불어 광학부품의 스펙이 상향되면서 광학솔루션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올 하반기는 프로 라인업 후면 카메라에 48M 화소가 채택될 것이고 내년에 Folded Zoom이 채용되면 액추에이터, Assembly 등 카메라 모듈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다. 아울러 부품 내재화 비중을 높여 수익성 개선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 연구원은 "한 때 주가가 시장 대비, 타 IT업종 대비 급하게 등락을 보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10% 이상 조정받으면서 주가의 급한 감도 많이 해소됐다"며 "하반기 성수기를 염두에 둔 투자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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