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52주 신저가…1분기 실적부진 영향

19일 이마트(103,000 -2.37%)가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이마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77%(4500원) 내린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가는 11만3000원이다.

이마트는 매출액이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7조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344억원이다. 이는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돈 수치다. 감익에는 스타벅스(76.34 -1.73%) 수익성 악화와 지마켓 적자전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당분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잇따라 목표주가를 내렸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022년, 2023년,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8%, 32%, 27% 하향 조정한 영향"이라며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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