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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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 초반 KG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큰 폭 오르는 중이다. 쌍용차가 인수 예정자인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힘입어서다.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KG모빌리언스(8,080 +16.93%)는 전일 대비 840원(9.67%) 오른 9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 ETS(21,100 +11.05%)(2.88%), KG스틸(16,450 +4.78%)(1.16%)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전일 쌍용차는 인수 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3월 28일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대금 미납으로 M&A 계약이 해제된 지 약 두 달만이다.

쌍용차는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 중이다.

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KG모빌리티와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14,300 +4.76%), KG모빌리언스 및 사모펀드 켁터스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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