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욕증시의 주요 이벤트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과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 발표다.

파월 의장은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콘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한다.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암호화폐 시장 불안 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어떤 얘기를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같은 날 미국의 4월 소매판매도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1%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3월 증가율인 0.5%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월마트, 타깃, 홈디포 등 소매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시장은 이들의 실적과 전망을 통해 미국의 소비 현황, 인플레이션 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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