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데이터 중계 솔루션기업 코드에프 지분 인수
코스닥 상장사 세틀뱅크는 데이터 중계 솔루션 기업인 코드에프의 지분 74%(82만1400주)를 111억원에 인수했다고 전했다.

코드에프는 금융, 자산관리, 헬스케어 등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를 유통하는 중계기관이다. 작년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세틀뱅크는 "세틀뱅크는 올해 데이터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관련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사업과 더불어 데이터 신사업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