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동대문구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재택관리지원 24시간 콜센터에서 의료진들이 재택환자와 비대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동대문구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재택관리지원 24시간 콜센터에서 의료진들이 재택환자와 비대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 DB
비대면 의료 관련주들이 강세다. 한시적 허용된 비대면 의료가 제도적 개선을 통해 전면 허용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비대면 의료 플랫폼 서비스 굿닥을 운영 중인 는 전 거래일 보다 280원(3.21%)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8.91%), (3.09%), (3.08%), (4.63%) 등이 오르고 있다.

이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정부는 지난 17일 국회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 등을 토대로 비대면 진료를 상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도 비대면 진료 규제 완화에 적극적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태스크포스(TF)와 복지부는 이날 원격의료 규제에 대한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비대면 진료 허용을 국정과제에 포함할 방침이다.

한편 현행 의료법은 전화와 화상으로 의사가 환자를 비대면 진료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환자 비대면 진료는 정부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임시로 허용한 것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