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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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발표한 영향으로 영화, 엔터, 레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쇼박스(4,705 +3.41%)는 전일 대비 750원(13.16%) 급등한 6450원에, NEW(6,490 +2.53%)는 550원(5.21%) 오른 1만11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는 영화배급사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영화관 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수혜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 사업을 하는 CJ CGV(22,900 +5.29%)는 전일 대비 8000원(2.87%) 상승한 2만8650원에, 영화 제작을 하는 제이콘텐트리(37,750 -2.58%)는 2700원(5.19%) 뛴 5만47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또 카지노나 리조트 부대시설의 이용도 자유로워 지면서 이월드(1,830 +2.52%)(3.14%), 용평리조트(4,120 +3.13%)(1.54%), GKL(13,250 +2.71%)(0.66%), 파라다이스(14,000 +4.09%)(0.60%) 등도 오름세다.

공연 재개 기대에 따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45,950 +2.80%)(2.12%), 에스엠(67,700 +2.42%)(1.30%), JTP Ent.(0.97%)도 상승 중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방역 상황이 안정되고 의료 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 동안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 등은 사라진다.

또 김 총리는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자둥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4월25일부터 모두 해제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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