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와인업체인 덕혼 포트폴리오(The Duckhorn Portfolio, 종목명 NAPA)의 매수를 추천했다. CNBC에 따르면 크레디트 스위스는 물가급등과 금리상승으로 소비지출이 불확실하지만 저렴한 고급 와인 생산자로서의 명성을 감안할 때 비용 압박을 극복 할 수 있는 최고의 회사 중 하나가 덕혼 포트폴리오라고 밝혔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덕혼 포트폴리오가 음료 분야에서 글로벌 원재료(포도)와의 관련성이 적다며 15~25 달러의 와인 가격대는 소비자들이 구매할 만한 고급 제품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덕혼 포트폴리오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6년 나파 밸리 지역 최초의 40개 포도원 중 하나로 설립됐다. 메를로 품종을 재료로 한 와인 전문으로 '디코이'(Decoy), '코스타 브라운'(Kosta Browne), '골든아이'(Goldeneye) 같은 브랜드를 갖고 있다. 지난해 3월 기업공개(IPO)됐다. 덕혼 포트폴리오 주가는 올들어 20% 이상 하락했지만 4월초부터는 강세로 돌아선 상태다. 12일(현지시간) 종가는 18.41 달러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美 3월 생산자물가지수 전년비 11.2%↑…역대 최고 경신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에 전가될 위험이 있으므로, 인플레이션 선행 지표로 볼 수 있는데요.현지 시각 13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2%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년 대비 수치는 계절 조정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로 2010년 생산자물가지수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입니다.이외에도 전달 수치는 10.0%에서 10.3%로 상향 조정됐는데요. 이번 달에도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1.2% 상승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두 자릿수 상승률을 4개월 연속 유지한 모습입니다.계절 조정 기준으로 보면 전월 대비 1.4% 상승했는데요. 이는 지난 1월과 2월에 기록한 1.2%와 0.9% 상승을 웃도는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의 예상치였던 1.1%를 웃돌았습니다.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3월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9% 올랐는데요. 이는 시장 예상치인 0.5%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0% 올랐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이와 관련해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은 강한 수요와 공급망 혼란이 계속 충돌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는데요.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도 영향을 줬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가 앞으로 공급망 혼란을 더욱 악화시켜 물가 상승을 부채질할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재닛 옐런 "우크라 전쟁, 글로벌 성장률 타격"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옐런 장관은 현지 시각 13일 애틀랜틱카운슬 주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전쟁이 식료품, 에너지, 금속 가격 상승 부추겨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유럽의 경기 침체가 걱정된다고 덧붙였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 에너지 대란을 언급하며 유럽이 이번 에너지 공급 차질에 가장 취약하다고 했습니다.미국 경제와 관련해서도 발언했는데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소프트 랜딩' 즉 경기 침체나 실업률 증가를 초래하지 않으면서 안정기에 접어드는 경기 연착륙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운과 기술이 따라줘야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옐런 장관은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중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추는 날까지 미국의 제재는 계속될 거라며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중립적인 태도를 통해 러시아와 관계를 유지하며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태도는 근시안적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이렇게 제재를 약화하는 행동은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바이든 지지율, 38%로 하락…경기 비관론·인플레 영향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38%로 하락하며 취임 이래 최저치를 찍었습니다.CNBC의 조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여론은 53%, 찬성하는 여론은 38%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2월 조사 결과였던 41%보다 현저히 내린 수치입니다.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35%까지 떨어져 4년 연속 하락했습니다.지지율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인플레이션과 경기 비관론인데요. CNBC에 따르면 약 47%의 미국인들은 현재 경제가 나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2012년 이후 최고치인데요. 또 대부분의 미국인이 상황이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응답자의 48%가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인플레이션을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인플레이션은 초당적 문제로 민심에 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이번 여론조사는 CNBC가 800여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는데요. 오차범위는 3.5%입니다. 캐시 우드, 아크이노베이션 펀더멘탈 악화 부인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아크이노베이션의 펀더멘탈이 악화하지 않았다고 발언했습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익스체인지 ETF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는데요. 캐시우드는 벤처 캐피탈이 평가한 아크 이노베이션의 가치를 인용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펀더멘탈은 악화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겁니다. 그러면서 사금융 시장이 주식 시장보다 '혁신'의 개념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크 이노베이션은 올해 기술주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크게 내렸는데요. 올해 들어 34% 빠졌습니다또, 캐시우드는 위험 회피 심리가 만연한 시장에서 아크 이노베이션은 포트폴리오에 집중해왔다며 아크 이노베이션이 선정한 혁신 기업을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테슬라와 비트코인이 사람들의 삶을 바꿨다며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날 행사에서 캐시 우드는 트위터와 관련한 질문들에도 답변했는데요. 자신과 일론 머스크는 따로 소통하지는 않지만 머스크의 비전과 혁신을 지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트위터는 머스크에게 좋은 홍보 수단이라고 했는데요. 테슬라는 광고에 비용을 거의 쓰지 않는 만큼 트위터가 홍보 수단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월가 선정 전기차 관련 탑픽 3이번에는 월가의 심층 분석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를 향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이 2040년에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46%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기존 예상치였던 36%에서 상향 조정한 건데요. 골드만삭스뿐 아니라 다른 글로벌 IB들도 전기차 관련 탑픽을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 글로벌 IB들의 전기차 관련 최선호주 알아보겠습니다.먼저 골드만삭스의 탑픽인 스즈키자동차입니다. 스즈키는 일본의 자동차 및 부품 제조회사인데요. 골드만삭스는 해당 기업의 ESG 요소를 높게 평가하며 자기자본수익률이 높은 종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인도에 약 120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해당 기업에 매수의견 보였습니다.다음은 차지포인트입니다. 차지포인트는 북미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인데요. 코웬의 탑픽입니다. 코웬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법안 수혜주로 차지포인트를 꼽았는데요. 차지포인트와 부동산 개발업자들과의 협력을 긍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하드웨어 측면에서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 또한 높게 평가했고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은 미국 전기차 기업인 루시드입니다. 루시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선호주인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루시드에 매수 의견 보였는데요. 루시드는 현지 시각 12일, 신형 최고급 세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446마일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마켓워치에서 집계한 글로벌 IB들의 평균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라는 점도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이예은 외신캐스터정연국기자 ykjeong@wowtv.co.kr
국제유가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국제유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WTI는 3.5% 오른 104달러선에서, 브렌트유는 4% 가까이 오른 10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요 곡물 가격들 살펴보겠습니다. 대두 선물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대두 선물은 콩가루 가격의 하락과 중국에서의 수요 감소 전망에 따라 오늘 장중에 크게 빠졌습니다. 장후반으로 가면서 올라오면서 0.4%상승마감했습니다. 원면은 3%로 좀 크게 올랐습니다. 이어서 코코아입니다. 그동안 코트디부아르의 공급 증가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코코아 생산 5위국인 카메룬에서의 생산량도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장 커피 가격은 3.4%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고 인플레이션을 주시한 가운데 글로벌 커피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탕가격은 역시나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동반 상승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신 런던의 설탕 선물 가격을 띄워 보았습니다. 2.4% 오름세 나타냈습니다. 런던의 설탕 가격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옥수수와 밀도 살펴보겠습니다. 옥수수 가격은 장중에 최근 5주간의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옥수수 가격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에탄올 함유 휘발유 판매를 긴급 허용하겠다고 밝힌 후 장중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0.7% 상승으로 마감하며 부셸당 778센트선을 나타냈습니다. 어제장 밀 가격은 3월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로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남부 평아지대에서는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장 밀 가격은 0.8% 오르며 부셸당 천122센트선을 나타냈습니다. 원목은 1.2%상승한 반면 돈육은 0.8% 하락했습니다.이어서 금속원자재도 살펴보겠습니다. 금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을 주시한 가운데 최근 한달 간의 고점을 찍었습니다. 오늘 장에서 0.2% 오른 198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은 가격도 0.8% 오르며 26달러선을 조금 못미쳤습니다. 팔라듐은 1.7% 빠지며 톤당 2천313달러 나타냈습니다. 반면 은 1.6% 올랐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의 니켈, 아연, 구리, 그리고 알루미늄 재고량은 모두 일년 사이 70% 넘게 떨어졌습니다. 니켈 가격은 오늘 장 2% 상승하며 톤당 3만3천19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몇 개월간 치솟는 에너지 가격이 글렌코어, 트라피구라, 노르스크 하이드로 등의 아연과 알루미늄 제련소들의 생산을 줄이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알루미늄보다도 아연의 생산량이 먼저 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보시는 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아연의 가격입니다. 오늘장 3% 올랐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의 아연 재고량은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면서 공급부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아연 가격은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공급 부족을 주시한 가운데 15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BMO 캐피털에 따르면, 구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금속 원자재 재고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들어 알루미늄은 전월대비 29%, 아연은 28% 떨어졌습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구리 또한 곧 재고량 부족을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들어 구리 공급이 수요보다 37만5천 톤 부족하게 될 것이라며 12월까지 재고량이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 장 구리는 강보합권 나타냈습니다. 끝으로 알루미늄은 0.8%, 납은 0.5%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지금까지 원자재 시황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강수민외신캐스터 smkang@wowtv.co.kr
[3대 지수]13일 수요일의 마감시황입니다. 이날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높게 나와 인플레 우려를 키웠음에도, 기업들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서 3대지수 상승마감했습니다. 그동안 하방 압력이 크게 작용했던 나스닥 지수가 2.03%올라 13,643 선에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다우는 1.01% 올라 34,564선에 장을 마쳤고, S&P500 도 1.12% 상승하며 4,446.59로 올랐습니다. [개별 종목]그동안 하락장에서 낙폭이 유독 컸던 기술주가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스트리밍 업계에 '구독' 서비스가 시장을 메우고 있는 상황에서 아마존(AMZN, +3.15%, 3,110.82 달러) 은 3년 전부터 광고 기반 무료 티비 서비스를 제공해는데 다음달부터 이를 아마존 프리비라는 새 브랜드로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요일 아마존은 연료와 인플레이션 관려한 비용을 아마존 물류 대행 서비스를 사용하는 판매자에게 전가해 2주 내로 기존 비용의 5% 정도 추가로 징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로이터가 단독으로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FB)는 크리에이터들이 메타버스에 공간 "호리즌 월드"에서 필요한 콘텐츠와 디지털 자산을 사고팔수 있도록하는 도구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날 다른 기술주 보다는 상승세가 작았습니다. 강보합 보여주며 217달러 선에 마감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주인 로블록스도 강세 나타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의 코로나 봉쇄 정도가 조금 완화되자 테슬라를 포함한 전기차 관련주들이 바로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테슬라는 천슬라를 회복했고, 리비안(RIVN, +7.86%, 41.15 달러)은 7%넘게 뛰어올랐습니다. 본격적으로 인플레 압박을 기업들이 얼마나 잘 견뎌내었는지 살펴보는 '실적 장세'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실적을 내놓았던 기업들은 대체로 결과가 좋았습니다. 먼저 델타항공(DAL, +6.21%, 41.02 달러)은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작았고 3월 매출이 팬데믹 이전수준보다 높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영향에 여행항공주가 수요일장 강세보였습니다.JP모간(JPM, -3.22%, 127.30 달러) 역시 예상에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았으나, 거래 규모가 줄고 이에 따라 관련 매출도 감소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K, -0.15%, 715.74 달러)도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수수료가 이를 상쇄했다는 분석이 나왔고 주가는 큰 상승 보여주지 못했습니다.페이팔(PYPL, -2.85%, 105.17 달러) 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레이니가 월마트로 옮겨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장에서 페이팔 2% 내린 반면 , 월마트(WMT)는 2.60%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스타벅스(SBUX, +1.42%, 80.92달러)가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혜택을 더 주려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한편 오늘 발표된 미국 3월 생산자물가가 10% 넘는 수준을 유지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겼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끌며 인플레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오늘장에서 S&P500섹터 가운데에선 임의 소비재와 자재, 산업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임의 소비재에 속하는 홈디포(HD, +1.35%, 310.42 달러), 허니웰(HON, 2.02%, 194.85 달러)주가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전가은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