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이 뉴욕에서 '챕터 15'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챕터 15 파산 보호 신청은 일반적으로 국외의 파산 절차와 관련돼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3ac의 이번 파산 보호 신청은 최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법원이 현지 지부에 청산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성이 높다.챕터 15가 발효되면, 버진 아일랜드 관련 자산이 청산되더라도 3ac는 미국 내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온라인 가상자산(암호화폐) 브로커리지 서비스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븐 얼릭(Stephen Ehrlich)이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에 따라 입출금 등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그는 "오늘부로 거래, 예금, 출금 및 로열티 리워드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러한 결정을 피하기 위해 일일 출금 한도를 하향하는 등 노력해왔다. 거래 일시 중단이 최적의 결정은 아니지만, 자산을 보호하고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보이저디지털은 기일 내 1만5250비트코인(BTC), 3억5000만USD코인(USDC) 등 총 7000만 달러 규모의 규모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쓰리애로우캐피털(3ac)에 채무불이행(디폴트) 통지서를 발행한 바 있다. 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
클레이튼(KLAY)이 거버넌스 카운슬(GC) 개편을 본격화 한다.30일 클레이튼은 공식 채널을 통해 "클레이튼 거버넌스의 탈중앙화 및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의 실질적인 거버넌스 참여를 위해 올해 3월 이전에 합류한 GC 멤버대상으로 개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클레이튼은 오는 10월까지 ▲클레이튼 메인넷 노드 운영이 제한되거나 ▲클레이튼 생태계에 기여도가 낮거나 ▲노드 운영이 불가능한 곳을 순차적으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새로운 GC 멤버의 합류도 예정돼 있다. 클레이튼은 "생태계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곳 위주로 올해 내내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며 "7월달 중으로 5개사 이상의 신규 GC 멤버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