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한 주 동안 3명의 JP모건 임원이 가상자산 관련 기업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JP모건 아이디어 및 디지털화 책임자였던 푸자 사무엘(Puja Samuel)은 디지털커런시그룹(DCG) 기업 개발 책임자로 이직했다. 이어 JP모건 은행 임원인 사미르 샤(Samir Shah)는 가상자산 투자사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했다.앞서 JP모건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에릭 래기(Eric Wragge)도 알고랜드(ALGO) 프로젝트의 사업개발 및 자본시장 책임자로 합류한 바 있다.매체는 이에 대해 "가상자산 윈터(겨울)에도 불구하고 3명의 경영진이 메가급 은행인 JP모건을 떠나 가상자산 산업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
이더리움(ETH)의 공개 테스트넷 세폴리아(Sepolia) 병합(Merge)이 완료됐다.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이날 23시 세폴리아의 작업증명(PoW) 체인은 지분증명(PoS) 비콘 체인과 병합됐다. 테스트의 목표는 두 체인 모두에서 검증 노드가 정상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한편,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롭스텐(Ropsten)·세폴리아에 이은 마지막 테스트넷 고엘리(Goerli) 병합을 몇주 내 시행할 계획이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메타(META)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재확인했다.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판 카스리엘(Stephane Kasriel) 메타 핀테크 책임자는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산업이 약세장에 진입했지만 메타의 NFT 사업 계획은 변경된 사항이 없다. 메타가 그리는 미래는 플랫폼 내 사용자 수억 명이 NFT를 수집하고, 수백만 명이 NFT 제작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메타는 NFT를 콘텐츠 수익 창출 수단으로써 틱톡으로 이탈하는 크리에이터를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으로 유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