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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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금리 상승의 수혜가 기대되는 은행과 보험 업종의 주가가 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 보험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24.27(1.50%) 오른 1만5150.61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1,625 +4.50%)(5.00%), 현대해상(30,000 -0.83%)(4.43%), 흥국화재(3,235 +3.35%)(3.39%), 메리츠화재(34,500 0.00%)(2.68%), DB손해보험(59,800 0.00%)(2.31%) 등이 크게 상승 중이다. 신한지주(38,750 +0.13%)(0.50%)와 하나금융지주(40,150 -0.37%)(0.42%) 등 은행이 주력인 금융지주도 강세다.

간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2.5% 이상으로 치솟은 영향이다. 장 초반에는 2.4%대에서 움직이던 10년물 금리는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매파(통화긴축 선호론자)적 발언을 내놓자 급하게 상승했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양적 긴축을 빠르게 하겠다고 말했다. 양적 긴축은 연준이 보유한 채권을 시장에 팔아 현금을 빨아들이는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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