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콴타서비스 사이트 캡처]
금융 투자기업 B.라일리앤코는 산업·통신을 위한 인프라 기업 콴타서비스에 대해 '중립'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6일(현지시간) B.라일리앤코의 알렉스 라이겔 애널리스트는 "우크라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포함해 점점 더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투자자들은 콴타 주식을 방어적 투자로 봐야 한다"며 "특히 콴타는 강력한 유동성과 수익성 있는 성장 등 주주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겔은 "우리는 콴타의 전력 송전 및 배전망의 현대화, 변전소 설비 및 재생 에너지 설비 등 산업 내 인프라의 설계와 설치 및 보수와 유지보수 모든 부문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잘 포지셔닝 돼있다고 보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콴타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부문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전력 인프라 서비스 및 개발과 운송 그리고 네트워크 솔루션과 각 서비스 산업 내 인프라 설계에서 업그레이드 및 보수 등을 포괄하는 사업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