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글로벌X 이사가 미래에셋증권의 유튜브 콘텐츠 '글로벌 테마 투자'에 출연해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한동훈 글로벌X 이사가 미래에셋증권의 유튜브 콘텐츠 '글로벌 테마 투자'에 출연해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회사의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2022년 글로벌 테마투자’의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 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글로컬 테마투자는 모두 5부작으로 구성된 영상콘텐츠로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글로벌X와 협업해 만들었다. 미국 현지에서 보는 혁신 테마와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흐름을 전망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초보 투자자들도 배려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어려운 도표는 컴퓨터그래픽(CG)로 단순하게 재구성했고, 미국인 애널리스트들의 영어 인터뷰는 전문 성우들의 우리말 더빙을 통해 전달된다.

공개된 영상의 1부 블록체인 편에 출연한 한동훈 글로벌X 아시아전략 담당 이사는 2개의 에피소드(블록체인·NFT 전망)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과 관련 시장 성장성을 설명했다.

2부 디지털 경제 편에는 메이 디(May De) 글로벌X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디지털 경제’에 대해 디지털 경제의 의미와 가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가 가속화된 클라우드 컴퓨팅·소셜커머스·메타버스 산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1부와 2부는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가 5만5000건을 돌파했다.

3부인 ‘로보틱스와 AI’는 오는 5일에, 4부인 ‘기후변화’는 19일에, 마지막인 ‘모빌리티’는 26일에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