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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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사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하는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혜택 다 드려요’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국내 주식 이벤트는 생애 처음으로 주식 계좌를 만들거나, 휴면 계좌를 되살리는 고객이 대상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모바일(SmartM)로 국내 주식을 거래할 때 평생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는 혜택을 받는다. 현재 우대 수수료율은 0.0040595%이며, 향후 변동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국내주식을 100만원 어치 이상을 거래할 경우, 최대 3만원의 현금을 준다.

또한 다른 증권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지급조건에 따라 최대 6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신청 고객은 180일동안 신용대출금리를 연 3.49%로 할인받게 된다. 신용융자, 국내주식담보대출, 해외주식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등이 혜택 대상 상품이다.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 고객이 대상이며, 1년간 모바일(SmartM) 거래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주식은 95일 동안 수수료가 면제된 뒤 365일까지 0.069%가 적용된다. 중국과 홍콩 주식을 거래할 때 받는 우대수수료율은 0.15%이다.

해외주식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면 10달러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00달러 이상을 거래하면 2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사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경우 지급 조건에 따라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에서 지정한 30종목(홈페이지 참고)을 입고하는 경우 입고 금액을 2배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뉴욕, 아멕스) 실시간 시세를 기본 제공기간 6개월을 포함해 최대 1년까지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신청 고객은 95일간 환전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새봄을 맞이해 새롭게 주식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온라인 채널을 통한 금융상품부터 국내외 주식 거래까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