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과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해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과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해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 자리에는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팀장과 김창배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금융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금융 탐험대’를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8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2018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인 ‘Together Plus’를 통해 금융 및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은 사회적으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