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왼쪽)과 최태순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오른쪽)이 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왼쪽)과 최태순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오른쪽)이 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M&A거래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1일에 밝혔다.

한국 M&A거래소는 2014년에 설립돼 중견·중소기업의 M&A 수행 시스템, 네트워크, 플랫폼 등을 구축한 국내 최대 M&A플랫폼 기업이다. 25명의 상근 인력과 125명의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M&A전문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M&A, 기업공개(IPO), 교육, 행사 등 업무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면 양사 사이에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순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법인 고객의 자본시장 니즈에 한국M&A거래소의 전문 컨설팅과 신한금융투자의 자본시장 솔루션을 동시에 지원하여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