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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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8,020 +1.26%)은 작년말 기준으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퇴직형연금(IRP) 가입자 중 수익률 상위 10%인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87% 이상을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운영해 작년 1년 동안 27.8%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DC·IRP 계좌 중 수익률 상위 10%의 포트폴리오는 ETF 53%, 펀드 30%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여기에 투자 대기성 자금까지 더하면 비율이 96%로 치솟는다. 특히 ETF 투자의 경우 혁신을 선도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비중이 컸다고 한다.

개별 ETF 상품 중 가장 많이 투자된 상품은 TIGER미국나스닥100(연간 수익률 40.9%), TIGER차이나전기차(60.1%), TIGER미국S&P500(41.8%)이었다. 또 맥쿼리인프라,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 등 연금 자산의 변동성을 줄이며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보유 상위 종목에 랭크됐다.
미래에셋증권 DC, IRP 수익률 상위 10% 계좌가 보유 중인 주요 상품 현황. /자료=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DC, IRP 수익률 상위 10% 계좌가 보유 중인 주요 상품 현황. /자료=미래에셋증권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시장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거두었고 은퇴를 앞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한 글로벌자산으로 고객의 연금 자산을 배분함으로써 연금 고객의 투자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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