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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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주가 대주주 측의 장내 매수와 정몽규 회장 사퇴에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9시31분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 대비 1000원(5.33%) 떨어진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C(3.09%)와 HDC랩스(1.61%), HDC현대EP(-0.57%)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장내 매수와 회장직 사퇴 등 일련의 노력에도 주가는 추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DC는 지난 13일부터 전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 보통주 100만3407주를 장내 매수했다. 13일 57만3720주, 14일 29만9639주, 17일 13만48주를 각각 사들였다. 정몽규 회장의 개인회사 격인 엠엔큐투자파트너스도 같은 기간 HDC 보통주 32만9008주를 장내 매수했다. 13일에 20만4060주, 17일 12만4948주를 매수했다.

이에 앞선 오전에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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