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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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68,500 +1.33%)가 신사업으로 ‘로봇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내 로봇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1분 기준 유진로봇(6,480 +1.73%)은 전 거래일 대비 955원(29.89%) 오른 41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로보티즈(19,950 +1.53%), 로보스타(22,200 +0.91%)는 각각 23.55%, 17.78% 상승 중이다.

이밖에 휴림로봇(3,790 +4.41%), 레인보우로보틱스(20,300 +2.27%) 등 로봇 기술 관련주들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가전 부문 산하에 로봇TF를 신설한 이후 연말 조직개편에서 팀으로 이를 승격시킨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를 통해 돌봄 로봇 ‘삼성봇 케어’를 공개했고, 올해 1월에는 집안일을 돕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인 ‘삼성봇 핸디’를 공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지난 8월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에 향후 3년간 240조 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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