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제품 경쟁력 확보 예정
솔루엠-KEC, 차세대 파워소자 부문 기술개발 협약 체결

전기 부품업체 솔루엠(22,450 -0.88%)이 전력반도체 부품 전문회사 KEC(3,175 -2.16%)와 차세대 파워소자 기술개발과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솔루엠은 이번 KEC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면서 차세대 전략 제품군 핵심 반도체 부품에 대한 사전 기획을 통해 수급 안정화와 품질,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5년 설립된 솔루엠은 TV, LED 조명 등의 파워모듈, 3IN1 보드 전자부품 업체다. 또 다른 주력 사업인 전자식 가격 표시기(ESL)에서는 유럽, 북미 지역에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사업으로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센서 등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KEC는 1969년 설립된 전력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가전제품용 전력반도체 공급에서 최근 오토, 인더스트리 분야로 확대 중이다. 팹과 어셈블리 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 필요로 하는 차세대 파워 소자를 KEC와의 협력을 통해 사전 확보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사간 업무 협업 시너지를 제고하고,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상생의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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