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7000만원 규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1,750 +4.91%)는 이정규 대표가 이달 총 7만8000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6~7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일과 2일 장내매수 방식으로 평균 단가 1만2432원에 자사주를 매입했다. 총 매수 규모는 약 9억7000만원이다. 이 대표의 보유 지분은 기존 424만8478주(발행 주식 총수 대비 21.56%)에서 432만6478주(21.95%)로 약 0.4%포인트 증가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1년간 총 네 차례에 걸쳐 약 6만8000주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현재 개발 중인 주요 임상 과제들에 대한 글로벌 학회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연구 및 사업 협력 등 지속적인 사업 성장동력(모멘텀)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대표는 “올해는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꼽히는 회사 과제들의 글로벌 임상 활성화와 더불어,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했다”며 “지속적으로 과제 개발 순항 소식을 알리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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