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알파벳 성장 가능성 크다…주가 급등할 것"

UBS가 알파벳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주가가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다르면 UBS의 로이드 윔슬리 애널리스트는 "구글 클라우드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이익도 늘어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너무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이 클라우드의 성장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UBS는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 취임이후 백로그 증가로 볼 수 있듯이 더 많은 규모의 클라우드 딜이 성사됐다"며 "이 성과는 2~3년 후 부터 매출 증가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예상보다 빠르게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는 알파벳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3190달러에서 3925달러로 올렸다. 이는 수요일 종가보다 39% 높은 가격이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