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12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ETF 시장 전체 순자산(63조6000억원) 중 약 17.3%를 점유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기초로 하는 ETF는 110개다. 최근 상장한 ETF로는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TIGER Fn메타버스’ ‘HANARO Fn K-메타버스MZ’가 있다.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순자산이 가장 높은 상품은 2조3300억원 규모의 ‘KODEX 단기채권’ ETF다. 이 ETF를 포함해 순자산이 1조원 이상인 상품은 총 다섯 개다. ‘KODEX 삼성그룹주’(1조7700억원), ‘TIGER TOP10’(1조2400억원), ‘TIGER 2차전지 테마’(1조1500억원), ‘KODEX 2차전지 산업’(1조500억원) 순으로 순자산이 많았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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