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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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기업들이 25일 잇따라 수주 낭보를 전한 영향으로 조선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4분 현재 현대미포조선(72,800 +0.14%)은 전일 대비 7300원(11.30%) 오른 7만1900원에, 대우조선해양(24,050 +1.48%)은 1750원(7.56%) 상승한 2만4900원에, 한국조선해양(91,700 +0.77%)은 4900원(5.07%) 뛴 10만1500원에, 현대중공업(108,500 0.00%)은 3500원(3.47%) 오른 10만4500원에, 삼성중공업(5,300 +0.76%)은 90원(1.51%) 상승한 604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터 조선주들은 강세 흐름을 보였다.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9713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개장 직후 공시하면서 좋은 흐름이 나타났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18일에도 셔틀탱커 7척을 약 2조원 규모로 수주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1주일새 수주잔고를 3조원가량 늘린 것이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중동 지역 선주로부터 석유화학운반(PC)선 4척을 3826억원에 수주했다고 이날 오전 11시51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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